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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맞이 기술 트렌드, 첫 번째 시간입니다~! #메타버스

단순히 3D 캐릭터가 움직이는게 메타버스가 아니야!

지금의 인터넷은 과거에 비하면 상상할 수 없이 많이 발전했습니다. 이메일 하나 보내기도 까다로웠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개인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나 광고까지 왔습니다. 이런 개인 맞춤형 시스템을 보노라면, 현대 기술이 사람의 마음을 읽는 독심술을 쓰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까지 듭니다.

3.0과 같이 대두되는 메타버스는 소비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을 말합니다. 이번 CES 2023에서 수상작 중 하나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그래픽 장치'가 대표적입니다. 종이로 된 점자책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고 이미지 학습에 효과적입니다.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분야에 접근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서 메타버스를 좀 더 들여다보면 이렇게 4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증강현실 : 현실공간에  3D 가상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겹쳐서 보여줌 (EX. 포켓몬고)
라이프로깅 : 개인 일상 정보를 디지털 기기로 기록, 데이터화 서버에 저장 및 공유 (EX. 스마트워치)
거울세계 : 현실 세계의 모습을 복사하듯이 그대로 디지털로 구현 (EX. 네비게이션)
가상세계 : 현실이 아닌 대안적인 가상세계를 디지털 데이터로 구축 (EX. 메타버스)

우리 삶에서 엔터테인먼트, 헬스 케어, 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구조를 한 문장으로 나타내면
소비자가 기기를 가지고 인터넷을 이용해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구조입니다.

여기까지 첫 번째로 소개한 웹 3.0과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어떠신가요?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기술을 만나고, 또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것 같지 않으세요?

지금까지 2023 CES를 통해 본 신년맞이 기술 트렌드, 첫 번째 시간 #메타버스웹 3.0과 메타버스 편이었습니다.